유근직 잇츠스킨 대표이사는 11일 서울 여의도에서 간담회를 열고 "잇츠스킨의 대표 제품인 달팽이 크림으로 세계적인 롱런 브랜드 반열에 등극할 것"이라며 "꾸준한 제품 개발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 설립된 잇츠스킨은 국내 브랜드샵 후발주자로 시작했지만 현재 업계 내에서 가장 높은 시장 점유율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잇츠스킨 매출의 90%를 차지하는 달팽이 제품은 지난해 중국 온라인쇼핑몰 판매순위 15위에서 올해 1분기 10위로 올라섰다. 면세점 매출도 크게 늘었다.
잇츠스킨은 18개국, 71개 지점에서 해외 단독 브랜드 숍을 운영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100개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유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높은 시장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중국을 개척할 계획"이라며 "달팽이 크림의 재료인 뮤신에 대한 위생허가가 완료되면 중국 유통사와 M&A 등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위생허가가 늦어질 경우 모회사인 한불화장품의 생산라인을 이용해 현지 생산 방식으로 전환하는 방법도 마련했다.
잇츠스킨의 공모주식수는 106만2667주로 신주모집 79만6000주, 구주매출 26만6667주 형태로 기업공개를 진행한다.
오는 17~18일 청약을 거쳐 28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다. 대표주간사는 KDB대증권이고 삼성증권이 공동주간을 맡았다.
최지영 기자 luft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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