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투자 심리가 긴장된 것으로 보인다. 연준의 12월 금리 인상이 확실시되고 있는 분위기다.
국제 유가 감산 실패 이후 유가 하락으로 신흥국에 대한 위기감이 커지고 있는데다 위안화 약세도 악재로 작용했다.
외국인의 '엑소더스'는 8거래일째 지속됐다. 누적 매도 금액은 2조1000억원이 넘는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48억원, 2530억원 순매도했다.
기관은 1461억원 매수 우위였지만 외국인의 매도 물량 폭탄을 압도하지 못했다.
거래량은 3억7390만6000주, 거래대금은 4조202억7100만원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하락세가 주도하는 양상이었다.
의약품(-2.99%), 의료정밀(-2.61%), 운수장비(-1.58%), 은행(-1.51%), 증권(-0.92%) 등은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내림세가 우위였다.
삼성전자(0.08%), 삼성물산(1.03%%), LG화학(3.98%)은 올랐다.
기아차(-3.33%), 현대차(-1.98%), SK하이닉스(-1.49%), 한국전력(-1.0%) 등은 내림세였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서원, 콤텍시스템 등 2개를 포함한 344종목이 올랐다. 하한가 없이 468개 종목은 내렸고 65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60포인트 내린 653.48로 장을 마감했다.
기관은 75억원 팔아넘겼다. 개인은 119억원, 외국인은 13억원 사들였다.
거래량은 7억9606만7000주, 거래대금은 3조608억6800만원이었다.
업종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출판매체복제(3.70%), 일반전기전자(2.32%), 금융(1.46%), 기타제조(1.19%) 등은 상승 마감했다.
제약(-2.84%), 종이목재(-1.78%), 방송서비스(-1.60%), 제조(-1.33%)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동서(0.81%), 로엔(5.17%), 컴투스(0.27%) 등이 상승 마감했다.
셀트리온, 카카오, CJ E&M, 메디톡스, 바이로메드, 코미팜, 파라다이스는 내렸다.
코스닥시장에서 세우테크 1개 종목이 상한가를 쳤다. 하한가는 없었다.
최지영 기자 luft99@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