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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개인 매도세 vs 기관 매수세 줄다리기 끝 약보합 마감…코스닥 1%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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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개인 매도세 vs 기관 매수세 줄다리기 끝 약보합 마감…코스닥 1%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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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최지영 기자] 통화정책 불확실성에 대한 부담감은 해소됐지만 강 달러·저 유가 기조로 투자심리는 긴장을 풀지 못했다. 특히 저유가에 대한 우려가 컸던 것으로 풀이된다.

뉴욕상업거래소의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57센트 하락한 34.95달러에 마감했다. 이는 2009년 34.62달러 이후 최저치다.

1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64(-0.13%)포인트 내린 1975.32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개인의 매도세와 기관의 매수세가 줄다리기를 하며 약보합으로 마무리했다.
외국인은 1567억원 팔아넘기며 13거래일째 '팔자'를 이어나갔다. 지난 2일부터 누적한 매도금액은 3조원에 달한다.

개인도 1061억원 팔아넘겼다. 기관은 1750억원 사들였다. 기관은 8거래일 연속 순매수세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렸다.

의료정밀이 4.67% 오른 가운데 의약품(2.53%), 유통업(1.66%), 음식료업(1.48%), 종이목재(1.00%)도 상승 마감했다.

음식료업은 오는 20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발효가 국내 수출기업에 청신호로 작용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됐다.
통신업, 전기전자, 건설업, 보험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삼성전자(-0.93%), 현대차(-0.96%), 한국전력(-0.30%), 아모레퍼시픽(-1.69%) 등이 하락세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KR모터스 등 상한가 1개를 포함한 522개 종목이 상승했다. 하한가를 기록한 동아원을 포함해 291개 종목은 하락했다. 보합은 62개 종목이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9.34(1.42%) 오른 667.45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 주체별로는 개인 홀로 707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32억원, 426억원을 사들였다.

비금속(-0.36%)을 제외하고 전 업종이 우상향 곡선을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오름세였다.

셀트리온(3.74%), 로엔(3.58%), 코미팜(3.47%), OCI머티리얼즈(2.99%), CJ E&M(2.07%) 등이 상승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 현진소재, 용현BM, 로코조이 등 3개 종목이 상한가였다. 하한가는 없었다.
최지영 기자 luft99@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