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 송치호 연구원은 "오뚜기 진짬뽕은 출시 60일만에 2000만 봉지를 판매했다"며 "이런 판매 호조가 이어진다면 내년 초 라인 풀가동모드로 돌입시 20%가 넘는 시장 점유율을 차지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송 연구원은 "일반 라면보다 평균판매단가(ASP)는 높지만 재료비도 비싸 진라면과 원가율은 비슷한 수준"이라며 "또 단기적으로 판촉비용이 들어 이익에 기여하는 수준을 적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판촉비가 정상화되고 고정비 감소에 기여하면서 이익률 상승을 이끌것이라고 판단했다.
최지영 기자 luft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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