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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KR모터스, 중국과 합자기업 설립으로 외형성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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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KR모터스, 중국과 합자기업 설립으로 외형성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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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최지영 기자] SK증권은 4일 KR모터스에 대해 지난달 중국 1위 오토바이 생산 업체인 남방그룹 산하 제남경기 오토바이유한공사와 연간 30만대 규모의 합자기업 설립에 관한 MOU를 체결해 성장동력을 확보했다며 목표주가 15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SK증권 이승욱 연구원은 "올해 국내 신모델 판매가 지속되고 있고 수출을 통한 외형성장이 기대돼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209억원, 60억원으로 추정한다"며 "합자기업 설립으로 인한 생산규모(capa)는 현재 KR모터스 capa의 8배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코라오그룹 인수 효과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기대했다.

이 연구원은 "KR모터스는 지난 2014년 S&T그룹에서 코라오그룹으로 인수된 후 유통 및 생산 효율화 등 꾸준한 체질 개선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특히 올해 7~8개의 다양한 범위의 신규 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어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올해 1월 라오스, 캄보디아 등 아세안 국가에 신모델을 본격 투입해 오토바이 부문 시장 점유율을 늘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지영 기자 luft99@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