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주식 발행회사의 유상증자 규모가 지난해 853건으로 전년 대비 36.7% 늘어났다고 밝혔다. 다만 금액은 17조4244억원으로 1.1% 감소했다.
코스닥시장과 코넥스 시장에서 증자규모는 크게 늘었지만 유가증권시장에서 금액이 30% 가량 줄어들면서 총 증자규모를 끌어내렸다.
증자규모는 팬오션(1조155억원)이 가장 컸고 미래에셋증권(9560억원)이 그 뒤를 이었다.
지난해 주식시장에서 발생한 무상증자 규모는 총 74건, 3조5019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1.3%, 16.1% 증가했다.
코스피시장에서 발행 규모가 전년대비 370% 가량 증가하면서 코스닥시장과 코넥스시장의 하락분을 상쇄했다.
에스앤씨엔진그룹(4276만주)이 주식수를 가장 많이 불렸고 미래에셋증권(5235억원)이 금액 규모로 볼 때 가장 컸다.
최지영 기자 luft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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