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글로벌 훈풍에 코스피 1950선 코 앞…코스닥 10p 오른 662

글로벌이코노믹

글로벌 훈풍에 코스피 1950선 코 앞…코스닥 10p 오른 662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 증권 시장 출범 60주년을 하루앞둔 2일 코스피가 간만에 힘을 냈다.

8거래일 잇따라 횡보하던 장세는 이날 전장보다 30.76포인트(1.60%) 증가한 1947.42로 상승 마감했다.

간밤 러시아 산유량 동결 이행 노력에 힘입어 주요 기름 중 하나인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이 전날보다 1.9% 올랐다.

국제 유가 상승과 미국 경기지표 상승이 맞물리자 미국과 유럽 증시도 상승 랠리를 펼쳤다.
글로벌 훈풍에 우리 증시를 비롯해 아시아 증시가 간만에 기지개를 켰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이 3786억원 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4128억원, 142억원 팔아넘겼다.

대부분의 업종이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통신업(-3.36%)은 차익실현 매물에 밀려 상승장세에서 소외됐다.

공사물량이 늘면서 체감경기 사정이 나아진 건설업은 이날 2%대 상승률을 나타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에서 삼성전자(1.61%)를 포함해 NAVER(6.47%), SK하이닉스(3.17%), LG화학(4.00%) 등이 강세였다.

SK텔레콤, 삼성에스디에스는 약세였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63포인트 오른 662.25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은 328억원, 기관은 206억원 매도 우위였다. 외국인은 홀로 633억원 순매수했다.

시가 총액 상위주는 오름세가 주도했다.

셀트리온이 7.20% 오른 가운데 코미팜, 카카오 등이 오름세였다.

특히 파라다이스는 코스피 이전 상장 소식에 거래량이 전일보다 약 3.7배 급증하며 5%대 강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줄기세포치료제 전문기업 안트로젠이 일본 기업으로 기술을 수출하는 계약 체결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씨엘인터내셔널등 1개 종목은 하한가였다.
최지영 기자 luft99@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