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1일 주식시장에서는 상한가 4개 종목, 10% 이상 상승 12개 종목이 나왔습니다.
◆상한가 종목
대한전선, 푸른기술, 케이엘넷, 오성엘에스티
◆10% 이상 상승종목
먼저 상한가 종목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대한전선은 지난 18일에 이어 21일에도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겉으로 드러난 건 관리종목 탈출이 맞다고 보여 집니다. 잘못하면 상장폐지를 당할 수 있는 종목인데 그 불안 요인이 해소됐으니 호재는 분명합니다.
이미지 확대보기그러나 대한전선이 코데즈컴바인이나 양지사, 팀스, 등 최근에 급등했던 종목과 같이 ‘품절주’로 분류하는 것은 의문입니다.
물론 지분구성을 보면 유통주식 수가 적게 나타나는 것은 맞지만 전통적으로 투자자들이 인식하고 있는 ‘품절주’와는 차이가 있어 보입니다.
오성엘에스티도 대한전선과 마찬가지로 관리종목 지정해제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며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푸른기술은 지난해 10월에도 삼성과 중국 철도자동화 사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3000원대에서 2만원대까지 수직 상승한 경력이 있습니다.
이날의 푸른기술 주가 급등도 중국 언론에 고속철도 건설공사 소식 전해지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푸른기술은 삼성SDS와 함께 중국에 제품 공급 실적이 있으니 뜬금없는 것은 아닌 것으로 판단됩니다.
케이엘넷은 삼성전자의 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업 지원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케이엘넷은 전자문서중계서비스, 정보시스템 구축 및 IT 컨설팅, 물류정보화 IT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입니다.
10% 이상 상승종목에는 심엔터테인먼트의 상승세가 무섭습니다. ‘차이나머니 바람’ 타고 1만 원대를 넘보고 있습니다. 연초만 해도 2000원 대에 머물던 주가가 1만 원대를 목전에 두고 있으니 5배 가까이 폭등한 셈입니다.
심엔터테인먼트가 폭등하는 것은 회사주인이 중국 최대 미디어그룹으로 바뀐다니 매수세가 몰리고 있습니다.
‘차이나머니’의 한국 상장기업 투자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웹젠, 소리바다 등 엔터산업에 눈독을 들이것 같습니다.
급등하는 주식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는 하지만 남을 따라하는 매매는 하지 말아야 합니다.
‘기관’에서 입버릇처럼 달고 사는 ‘묻지마 투자’가 되기 쉽기 때문입니다.
이태준 기자 tjlee@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