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케미칼 최창원 부회장은 지난달 29일 SK건설 보통주 156만9326주(4.55%)를 전량매각했다.
처분단가는 주당 3만3000원으로 금액은 517억8800만원에 달한다.
이번 매각에 따라 최 부회장은 SK건설 지분이 하나도 없다.
최 부회장은 SK가스[018670]와 SK신텍, SK유화 등의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는 SK케미칼에 대한 경영권을 강화하고 최대주주로서 책임경영을 하기 위해 자사주를 꾸준히 매입해왔다. 현재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율이 20%대까지 올랐다.
SK케미칼측은 "최 부회장이 차입금 상환 등 개인적인 목적으로 SK건설 지분을 매각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지분을 전량 매각했지만 최 부회장이 SK건설의 2대 주주인 SK케미칼의 최대 주주로서 책임과 역할을 변함없이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한편 현재 SK건설 대주주는 ㈜SK로 전체 지분의 44.48%를 보유중이다. 최 부회장이 대주주로 있는 SK케미칼이 28.25%로 2대 주주다. 이날 최 부회장으로부터 SK건설 지분을 넘겨받은 곳은 SK그룹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지 확대보기.
최성해 기자 bada@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