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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등주 이야기]<8>중국 수혜주와 황금의 도시 ‘엘도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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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등주 이야기]<8>중국 수혜주와 황금의 도시 ‘엘도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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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이태준 기자]

상한가 종목(5월 4일

동양피엔에프, 쌍용정보통신, 아리온, 닉스테크, 드래곤플라이

10% 이상 상승종목(5월 4일)

시노펙스, 큐브스, 연이정보통신, 인포피아, 바이오로그디바이스, 대명코퍼레이션, SH홀딩스

중국 수혜주, 혹은 관련주라는 이름으로 지금도 증시에서는 많은 종목들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개인이나 기관 모두 중국과 ‘짝짓기’에 열심입니다. 중국자본의 투자 소식만 전해져도 주가는 천정부지로 치솟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이나 LG생활건강 같이 탄탄한 실적을 바탕으로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종목도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종목은 이벤트성으로 끝나며 개미투자자들을 한숨짓게 합니다.

우리나라 증시에서 중국 수혜주 찾기는 쉽게 가라앉을 성질의 것은 아닙니다. 그만큼 한국의 경제가 중국과 상관관계가 높기 때문입니다.

끝물이라던 한류바람도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다시 거세다고 하니 중국 수혜주를 찾아 투자하려는 것이 무리는 아닐 것입니다.

시노펙스 일간차트 / 자료=이베스트투자증권이미지 확대보기
시노펙스 일간차트 / 자료=이베스트투자증권
최근에는 중국의 3D NAND 투자, 전기차 시장 확대 등 수혜주도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특히 친환경, 헬스케어 분야에 관심이 높은 것 같습니다. 중국의 ‘13차 5개년(2016~2020년) 계획 건의안’을 살펴보면 ‘아름다운 중국’ 건설이라는 슬로건이 있습니다. 이들이 환경에 얼마나 많은 신경을 쓰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전기차 수혜 논리도 이런 맥락이 아닐까 합니다.
‘건강 중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중국도 우리나라만큼이나 인구 고령화로 많은 문제가 있는 나라입니다. 인구 고령화에 제대로 대응하려면 국가차원에서 헬스케어 산업을 육성해야한다는 것입니다.

가짜 달걀도 만든다는 중국이 식품안전에 대해서도 엄격해집니다. 헬스케어, 제약, 안전한 먹거리 등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고 합니다.

중국이 건재하는 한 수혜주는 태어나고 죽고를 반복할 것입니다. 투자자라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는 건 당연합니다.

그러나 16세기 황금의 도시 ‘엘도라도’를 찾아 떠났던 정복자들의 탐욕으로는 아무것도 찾을 수 없을 것입니다. 냉철한 분석과 통찰로 중국을 바라봐야 하지 않을까요?

이태준 기자 tjlee@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