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한가 종목(5월 13일)
◆10% 이상 상승 종목(5월 13일)
오늘(16일)은 종합지수를 챙겨보는 것부터 이야기를 풀어갈까 합니다. 개별종목이라고 해서 지수에 영향을 받지 않는 것은 없기 때문입니다.
최근 증시 주변 환경이 그다지 우호적인 것 같지 않습니다. 해외증시도 그렇고 국내증시도 마찬가지로 보입니다.
뉴욕증시도 소비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며 지난주에는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 등 3대 지수 모두 하락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뉴욕증시만 그런 것은 아니겠습니다만 소비지표가 둔화되면 경기가 걱정되고 소비가 좋아지면 금리인상이 우려되고, 아무튼 증시에 대한 전망이나 예측은 참 부질없다는 생각입니다.
국내증시는 수급이 꼬여가는 것 같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쏟아내는 매물을 개인이 받아내고 있습니다. 국민연금이 국내 주식 투자비중을 줄이겠다는 소식까지 들립니다. 주식 수요 기반이 그만큼 줄어든다는 얘기인데 어떤 변화가 올지 걱정스럽습니다.
지난주에는 15년 만에 증시에 컴백한 해태제과식품의 3거래일 연속 상한가 기록이 가장 주목됩니다. 해태제과의 급등은 ‘폭탄 돌리기’아니냐는 시각이 있지만 일반 ‘잡주’들과는 다르다는 시각도 있으니 어떻게 적정주가를 시장이 평가할지 궁금한 대목입니다. 해태제과의 주가 급등은 개인투자자들이 주도하고 있는데 외국인과 기관은 매도로 대응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종목들은 대부분은 개인투자자들이 주도하는데 기관이 수급을 이끄는 한 종목이 눈에 띕니다. 모바일기기 액세서리 제조 판매업체인 슈피겔코리아입니다. 기관은 지난주 이 종목을 4거래일 연속 순매수하고 있습니다. 지난 13일에는 대량거래가 터지며 장중고가 18.84%까지 상승하기도 했습니다.
많은 투자자들이 지수보다 개별종목의 방향에만 신경을 쓰는 경향이 있는데 지수까지 챙겨보는 투자습관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이태준 기자 tjlee@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