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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대림씨엔에스,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 달성…수익성개선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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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대림씨엔에스,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 달성…수익성개선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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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교보증권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교보증권은 19일 대림씨엔에스에 대해 실적호조세가 장기화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대림씨엔에스는 콘크리트파일(PHC파일) 및 스틸 강교 국내 1위 사업자다. 1분기 실적은 매출액 695억원(+24.8% YoY), 영업이익 152억원(+51.7% YoY), 당기순이익 111억원(+44.9% YoY)을 기록했다.

PHC파일 판매가 전년동기 대비 23.5% 증가하며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증가를 견인했다. 특히 PHC파일 중 대구경/초고강도파일 매출액이 늘어나며 수익성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

스틸사업부는 21.7억원(+11.8% YoY) 매출이 늘었다.
저평가의 주요인은 주택경기 Peak 이슈다. 대림씨엔에스의 현재 주가는 2015년 실적 기준 PER 8.9x 수준이다. 2016년 1/4분기 실적과 건축착공허가면적, 건축착공면적을 감안하면 올해 예상 실적 대비 PER 7.7x 수준으로 분석된다.

주가가 저평가 받고 있는 이유는 국내 주택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작용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동사의 PHC파일 국내 주택 매출 비중은 전체 매출액의 34.2% 수준이며, 단위 면적당 투입되는 PHC파일량이 증가하는 등 구조적인 변화로 PHC파일 출하가 늘어나는 요인도 있어 올해 수익성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교보증권 기업분석팀은 “확고한 시장 위치와 대구경/초고강도 파일 등 수익성이 탁월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어 국내 핵심 건설사 및 정부 공공기관 등 다양한 채널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라며 “그룹사인 ‘대림산업’, ‘고려개발’, ‘삼호’와의 시너지 효과와 베트남 시장 공략을 통한 미래 전략은 동사의 가치를 더욱 높일 것으로 판단이다”고 밝혔다.

최성해 기자 b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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