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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그룹 정몽원 회장 "임직원에 100만주 무상증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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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그룹 정몽원 회장 "임직원에 100만주 무상증여"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 / 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 / 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김영삼 기자] ㈜한라는 선제적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임직원에 대한 제3자 배정방식'의 15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대주주인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이 개인 보유주식 중 100만주를 임직원들에게 무상증여해 부담을 최소화한다.

이에 한라는 9일 이사회를 열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보통주 300만주(약1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발행가격은 액면가인 주당 5000원이며 배정받은 주식은 1년간 보호예수가 적용돠고 청약일은 10일, 신주권교부예정일은 21일, 신주상장 예정일은 22일이다.
이와함께 정 회장은 100만주(약 50억원 규모)를 유상 신주의 보호예수가 종료되는 시점에 임직원들에게 무상증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라는 1분기 영업이익이 242억9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24.05% 증가했고 매출액은 4182억7800만원으로 1.77% 증가, 당기순이익은 71억8800만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03joongb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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