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우동훈 투자상품부장은 “‘삼성아세안2호펀드’는 이머징 시장 안에서도 경제 펀더멘탈이 튼튼한 신흥 아시아지역 주식에 장기 투자하는 상품”이라며, “AEC출범 등으로 지역 투자환경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이 특히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아세안2호펀드’의 총 보수는 2.46%이며(Class C 기준), 환매수수료는 없다. 펀드 투자자산의 가치 변동에 따라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다.
한편 ‘삼성아세안2호펀드’가 투자하는 신흥 아시아 지역은 지난해 말 아세안 경제공동체(AEC : Asean Economic Community)출범으로 투자자들이 관심이 높다.
총 10개국으로 구성된 AEC는 세계 4위 수준의 거대 경제권으로(GDP $2.5조, 총인구 6.3억명), 평균연령이 낮아 노동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 중이며 공동체 출범 이후 인프라투자가 가속화되고 있어 향후 꾸준한 경제성장이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최성해 기자 bada@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