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내년 대선과 탄핵국면에 맞물려 정치테마주가 급등했으나 이들 대부분이 실적이 뒷받침되지 않아 주의가 요구된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 이재명 성남시장 등 차기 대선 후보군 관련 테마 종목 14개의 올해 7월부터 지난 16일까지의 주가상승률은 평균 33.27%였다.
단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지난 9일을 기점으로 한 주가 상승률에선 여권인 반기문(30.55%), 김무성(10.54%) 테마주의 상승률이 높았다. 반면 야권인 문재인(0.43%), 이재명(-3.02%) 테마주는 소폭 상승하거나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이들 종목의 대부분은 적자에서 벗어나고 있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올해 1~3분기 순이익 기준으로 14개 종목 중 9곳이 적자를 입었다. 흑자를 낸 곳 5곳뿐이다.
작년 동기 대비 실적이 나아진 곳도 6곳뿐(적자축소 3곳 포함)에 불과하다.
한편 금융당국은 내년 대선을 앞두고 정치 테마주가 기승을 부리자 이상 급등종목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다.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