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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 "한세실업, 실적턴어라운드 단정 이르다…분기실적확인 전까지 보수적 투자관점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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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 "한세실업, 실적턴어라운드 단정 이르다…분기실적확인 전까지 보수적 투자관점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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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동부증권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동부증권은 9일 한세실업에 대해 실적턴어라운드로 단정하기에 이른 시점이라며 투자의견보유, 목표주가는 2만7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자회사 실적을 미세하게 조정했고, 밸류에이션의 적용 시점이 변하면서 목표주가는 2.7만원으로 상향하지만, 실적의 추세를 확인하기 전까지 주가는 횡보 가능성이 높아 투자의견은 HOLD를 유지한다는 설명이다.

최근 한달 사이 한세실업 주가가 20% 이상 급등하면서 실적 턴어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이 급격히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4Q16 OEM 실적 부진 예상보다 클 것이라는 분석이다.
3Q16보다는 4Q16이 나아보이겠지만 여전히 엠케이트렌드 실적을 제외한 OEM 매출은 역성장 추세를 벗어나지 못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4Q16 연결매출은 4,725억원(+17%YoY), 영업이익 269억원(-31%YoY)으로 이중 OEM 매출은 3,652억원(-9%YoY)을 달성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상반기보다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된다는 지적이다.

갭(GAP)을 비롯하여 주요 바이어들의 17년 매출 전망은 작년보다 역성장 폭을 줄이거나 작년 수준을 유지 혹은 소폭 개선되는 쪽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OEM 기업들의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어 긍정적이다.

다만 상반기보단 하반기에 실적 가시성이 높을 것으로 보여 2월 말 바이어들의 재고수준을 재점검할 시점이라는 진단이다.
박현진 동부증권 연구원은 "4Q16~1Q17 실적이 생각보다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어 분기실적 체크 전까지 보수적인 투자관점을 유지하는 것이 나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bada@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