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씨미디어는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절차에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
디앤씨미디어는 이번 상장을 위해 100만7000주를 공모한다. 공모예정가는 1만7000원~2만원이다. 이에 띠른 공모예정금액은 171억~201억원이다.
수요예측은 내달 19일~20일 이틀간 진행되며, 같은달 24일~25일 청약을 거쳐 8월 초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주관사는 키움증권이 맡았다.
지난 2014년 91억원이었던 매출액은 지난해 189억원으로 약 44% 증가했고, 영업이익 또한 14억원에서 37억원으로 60%가량 점프업했다.
특히 올해는 자체 지적재산권(IP)를 기반한 콘텐츠의 원소스멀티유즈(OSMU)확대와 중국 등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는 등 고속성장 추세가 더욱 가파르게 진행될 전망이다.
실제로 디앤씨미디어의 대표적인 히트작 '황제의 외동딸'은 지난 2014년 출시된 웹소설을 2015년 웹툰으로 연계한 작품이다. 선보이자 마자 누적조회수가 2배 이상 증가했고, 웹툰 고객이 다시 웹소설로 이동해 재 구매율도 높아지는 등 콘텐츠간 선순환 구조로 새로운 성장동력에 힘을 싣고 있다.
황제의 외동딸은 올해 초 중국 최대 만화 플랫폼 ‘텐센트동만’에 공개된 후 조회수 5억뷰를 달성, 국내 웹툰으로는 이례적인 성과를 냈다.
신현호 디앤씨미디어 대표이사는 “콘텐츠 산업은 창작산업으로 현재보다 미래 성장잠재력이 높은 산업”이라며 “15년간 콘텐츠 사업이라는 한 우물을 파온 집념을 이번 코스닥 상장을 기회로 OSMU를 통해 한국형 콘텐츠 글로벌기업으로 육성, 지속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유병철 기자 ybsteel@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