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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제주공항 면세점 영업종료…2018년 전사 영업흑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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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제주공항 면세점 영업종료…2018년 전사 영업흑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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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4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에 대해 제주공항 면세점 영업 종료로 2018년 영업이익 흑자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전일 동사는 제주공항 면세점(이하 제주점) 영업 종료를 공시했다. 제주점은 8월 31일까지 영업 예정이며 특허 반납 패널티로 한달 분 임차료(21억원)를 추가 지급하게 된다.

4Q16부터 제주점의 매출액은 역성장을 기록했다(4Q16 -10.7%, 1Q17 -31.5%, 2Q17F -70.0% YoY 추산).

롯데면세점 제주점의 이전과 중국인 관광객 성장률 둔화로 시내면세점 경쟁이 심화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분기의 경우 사드(THAAD) 관련 부정적인 영향이 겹쳤다.

영업이익은 4Q16 -16억원, 1Q17-26억원을 기록했으며 2Q17F -50억원으로 추정된다.

기존 2017년 제주점의 총매출액은 411억원(전사 매출 내 비중 4.8%), 영업이익은 -125억원으로 추정됐다.

8월 말 영업정지 반영시 2017년 총매출액 273억원, 영업이익 -112억원이 전망된다.

매출 감소는 부정적이나 적자사업부 정리로 인한 전사 수익성 개선은 긍정적이라는 지적이다.
2018년 순이익 추정치를 기존55억원에서 118억원으로 63억원(+114.5%)으로 상향조정했다

2Q17 대전 백화점 관리매출액은 4.3% YoY 성장하며 안정적인 실적흐름이 지속될 전망이다.

서울 면세점의 경우 84억원의 영업적자가 예상된다.

전분기 101억원 대비 17억원 가량 축소되었으나 계속되는 영업적자는 부정적이라는 분석이다.

김규리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제주점 영업 종료를 통해 2018년 전사 영업흑자에 대한 가시성은 높아졌다(대전 백화점 영업이익 380억원, 63점 영업적자 -217억원)”며 “그러나 서울 면세점의 경우 향후 2년간 적자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