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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코스피 상장사 웃었다…연결영업이익 158조원 사상최대 축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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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코스피 상장사 웃었다…연결영업이익 158조원 사상최대 축포

매출액 1823조원, 순이익 115조원 등 사상최고치 경신 합류
자료=한국거래소이미지 확대보기
자료=한국거래소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지난해 상장기업의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사상최고치를 기록하며 펀더멘털이 한층 강화됐다.

한국거래소는 3일 연결 기준으로 전체 상장기업의 매출액은 1823조원으로 전년(1658조원)보다 10% 증가해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영업이익은 158조원으로 기존 사상 최대치였던 지난 2016년 124조원보다 28.3%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115조원으로 전년대비 조원으로 전년(82조원) 대비 40.1% 급증하며 사상 최대치 기록을 경신했다.
매출액 영업이익률 및 매출액 순이익률은 각각 8.65%, 6.29%로, 전년 대비 1.23%p 및 1.35%p 늘었다.

매출액 비중이 높은 삼성전자(13.14%)를 제외할 경우, 연결 매출액은 1584조원으로 전년 대비 8.76% 증가하였고, 영업이익 및 순이익은 각각 10.94%, 22.61% 큰 폭 증가했다.

이에 따라 매출액 영업이익률 및 매출액 순이익률은 각각 6.57%, 4.57%로, 전년 대비 0.13%p 및 0.52%p 개선됐다.

재무현황을 보면 '17년말 연결 부채비율은 109.32%로, '16년말 대비 4.74%p 감소하며 재무구조 개선됐다.

연결기준으로 424사(79.70%)의 당기순이익이 흑자를 기록하였으며, 108사(20.30%)는 적자를 입었다.
특히 금융업의 경우 대폭적인 실적개선으로 전체 상장기업 실적개선에 힘을 보탰다. 영업이익 및 순이익은 전년대비 48.3% 및 20.5% 큰 폭으로 증가했다.

금융업 전체 49사 중 분할합병 1사(미래에셋대우) 및 개별재무제표 4사(한양증권, 유화증권, 롯데손보, 아이엔지생명) 등 5사 제외한 44사가 대상이다.

증권업의 영업이익(77.4%) 및 순이익(71.0%) 증가율이 두드러진 가운데, 보험업의 당기순이익이 감소한 것을 제외하고는 금융업 전반적으로 영업이익 및 순이익이 큰 폭 상승세를 나타냈다.

한편 분석대상은 연결재무제표를 제출한 유가증권시장 12월결산 상장법인 533사(625사 중 92사 제외)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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