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난관에 처했다 .
미국에서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을 대상으로 집단소송이 제기됐다는 소식에 SK하이닉스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전기전자업종은 0.17% 약세다.
IT업계에 따르면 미국 로펌 하겐스버먼(Hagens Berman)은 지난 27일(현지시각) D램 관련 집단소송을 제기했다.
하겐스버먼은 "전 세계 D램 시장 점유율 90% 이상을 차지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러지 등 3개사가 공모해 2016년 7월부터 올해 2월까지 제품공급을 제한했다"고 주장했다.
현재 하겐스 버먼측은 소송 참가자를 모집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손현지 기자 hyunji@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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