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전쟁 여파…7월 코스피 약세 지속
이미지 확대보기7월 국내 전체 채권형펀드 순자산이 증가했다.
미중 무역분쟁 격화로 국내 증시가 하락하면서 상대적으로 안전자산인 채권형 펀드에 자금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반기자금 수요 해소 영향에 단기금융(MMF)에도 한달 사이 20조가 넘는 자금이 유입됐다.
유형별로 같은기간 전체 주식형펀드 순자산은 전월말 대비 8000억원(1.0%)감소한 82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주식형펀드 순자산은 1조원(-1.7%) 감소했으며, 해외주식형펀드 순자산은 2000억원(0.9%) 증가했다.
반면 채권형펀드 순자산은 전월말 대비 2조2500억원 증가한 101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채권형 펀드의 경우 2조4000억원의 자금이 순유입됐으며, 순자산은 전월 말 대비 2조5300억원(2.8%)증가한 92조9000억원으로 조사됐다.
특히 MMF의 경우 반기자금수요 해소로 총 20조7000억원의 자금이 순유입됐다. 법인 MMF가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이로인해 순자산은 전월말 대비 20조9000억원(19.7%)증가한 126조9000억원을 기록했다.
금융투자협회 관계자는 "7월 채권형펀드와 MMF로의 자금유입 현상이 뚜렷했다"면서 "미국 경제지표 호조에 따른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코스피가 지난달 2200선 박스권에 갇혔다"고 분석했다.
손현지 기자 hyunji@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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