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률 톱10 모두 50%이상 고수익…제록스와 멕시칸 패스트푸드점 CMG 뒤이어
이미지 확대보기포브스는 30일(현지시각) 올 상반기 뉴욕증시에서 지난 6월 24일 현재 수익률 톱10 기업들은 모두 50%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올해 들어 S&P500 지수가 연평균 17%나 상승하는 등 지난해 하락추세에서 벗어나 성공적으로 회복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포브스는 분석했다. 특히 정보기술업종이 연초대비 23%나 급등했으며 부동산부문도 20%가량 올랐다.
코티사는 13.02달러로 주가가 올라 올 상반기 수익률이 99.39%에 달했다. 코티는 올해 2분기 결산에서 매출액과 주당이익이 예상을 크게 상회하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6개월만에 주가가 58%나 급등했으며 이사회에서 1주당 0.125달러의 배당을 결정한 이후 계속 주가가 상승중이다.
CMG는 올해들어 주가가 71.52%(주당 725.89달러)나 올라 수익률 68.33%를 거뒀다. 2018년 4분기(2018년10~12월) 결산 발표이후 11.4%나 주가가 올랐다. CMG는 지난 2월 2500개 지점을 추가 신설한다고 발표하는 등 착실하게 실적을 높이며 주가도 상승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네 번째로 수익률이 좋은 CDNS는 연초에 비해 64.14%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주가는 4월과 5월에 하락세를 보였지만 이후 회복해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잇다.
애너다코(Anadarko) 석유회사(APC)가 연초 이후 올린 수익률은 60.38%다. 텍사스주에 거점을 둔 에너다코는 탄화수소탐사를 전문으로 하는 에너지기업이다. 글로벌 석유기업 쉐브론이 매수 발표한 4월초 32%나 주가가 뛰었으며 APC 주주들이 매도를 결정한 이후 11.6% 추가상승했다.
이밖에 토탈시스템 서비스(TSS)는 58.61%, 덴츠플라이 시로나(Dentsply Sirona Inc.) 58.24%, 집적회로 제조사 AMD 57.64%의 수익률을 각각 기록했다. 57.63%의 수익률을 기록한 금융분석회사 MSCI가, 56.17%의 수익률을 올린 디시 네트워크가 각각 9위와 10위를 차지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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