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1거래일 연속으로 주식을 순매도한 외국인투자자들이 채권시장에서도 3개월째 자금을 회수하면서 채권 보유가 6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6월 20일 122조562억 원 이후 가장 적은 것이다.
외국인투자자의 보유 상장채권은 10월에는 515억 원이 줄었고 11월에는 2조3615억 원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외국인투자자는 또 선물시장에서도 순매도를 계속하고 있다.
국채 3년 선물(KTBF)을 8월부터 11월까지 976억 원어치를 순매도했고, 10년 선물(LKTBF)도 9월부터 11월까지 541억 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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