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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남북경협주와 방산주 투자 신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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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남북경협주와 방산주 투자 신중해야"

미국 유력 언론사인 CNN은 미국 정부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심혈관계 수술을 받고 심각한 위험에 처해 있다는 첩보를 입수한 상태 라고 현지시각으로 20일 보도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DB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유력 언론사인 CNN은 미국 정부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심혈관계 수술을 받고 심각한 위험에 처해 있다는 첩보를 입수한 상태 라고 현지시각으로 20일 보도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DB
NH투자증권은 21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수술 후 심각한 상태에 있다는 외신 보도와 관련해 사실확인 전까지 남북경협주와 방산주 투자에 신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반도에서의 군사적 긴장 확대가 예상될 경우, 통상적으로 남북경협 관련주는 하락하는 편이며, 방위사업 관련주는 상승하는 현상이 빈번하게 일어나기 때문이다.

이 회사 최진명 연구원은 이날 "잠재적 남북경협의 차질이나 사업중단에 따른 리스크가 부각되거나 혹은 잠재적 무기수요 확대가 부각되기 때문이며, 이는 단기적 실적전망과는 관련성이 낮다"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정확한 사실관계 확인이 안되고 있다는 점에서 변동성의 확대가 발생할 수 있고, 이에 따른 투자자의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해프닝으로 끝나는 경우에도 주가흐름의 변곡점으로 작용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날 CNN은 미국 정부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심혈관계 수술을 받고 심각한 위험에 처해 있다는 첩보를 입수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지난 12일 북한 전문매체인 Daily NK가 김 위원장이 김씨 일가 전용병원인 향산진료소에서 심혈관계 시술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한 이후 8일만의 소식이다.

정부 당국자는 이날 "신뢰할만한 정보가 충분하지 않다"고 답변하는 등 현재 김 위원장의 건강상태가 정확하게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