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 정규시장 전 시간외거래에서 7시 16분 현재 2.49% 오른 147.8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에 따르면 이번 임상에는 미국을 포함한 215개 지역에 걸쳐 최대 6만 명의 지원자가 등록될 예정이다.
존슨앤존슨은 트럼프 행정부의 코로나19 백신 프로그램 '초고속 작전(Operation Warp Speed)'이 지원하는 네 번째 제약사다.
임상 전 연구는 존슨앤존슨의 잠재적인 코로나19 백신이 인간이 아닌 영장류와 햄스터에서 유망한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0월 말까지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을 찾을 수 있을 것이며 4월까지 모든 미국인에게 백신을 접종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백신을 투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승인을 가장 먼저 받을 수 있는 제약회사가 누구냐는 질문에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등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지난 4일 '폭스뉴스'에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존슨앤존슨의 백신은 "아마 조금 늦을 것"이라고 말한바 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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