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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들어 10대그룹 주가 '쑥쑥"...LG·포스코 그룹 상승세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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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들어 10대그룹 주가 '쑥쑥"...LG·포스코 그룹 상승세 '돋보여'

글로벌 불확실성이 하나씩 줄어들면서 11월 국내 10대그룹의 시가총액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한국거래소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 불확실성이 하나씩 줄어들면서 11월 국내 10대그룹의 시가총액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한국거래소
글로벌 불확실성이 하나씩 줄어들면서 11월 국내 10대그룹의 시가총액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글로벌이코노믹이 지난달 30일을 기준으로 이달 6일까지의 국내 10대그룹의 보통주 시가총액을 분석한 결과 이달 들어 6.8%(62조 원) 증가한 977조5548억 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코스피는 149.35포인트( 6.59%) 상승한 2416.50으로 마감한 것과 비슷한 수준이다.

가장 눈부신 것은 LG그룹인 것으로 나타났다.
LG그룹은 지난달 말 보통주 기준 그룹 상장사 시가총액 107조8879억 원에서 이달에만 9.55%(10조3085억 원) 증가한 118조1964억 원을 기록했다.

계열사 별로 살펴보면 LG화학이 7조6946억 원 증가했고, 뒤를 이어 LG가 9491억 원, LG전자가 5073억 원 각각 증가했다.

LG그룹에서 주가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LG화학은 이달에만 17.84% 상승했다.

포스코 역시 LG그룹과 비슷한 9.54%의 시가총액 증가율을 기록했다.

포스코그룹의 지난달 말 상장사 보통주 시가총액 25조5442억 원에서 9.54%(2조4376억 원) 증가한 27조9819억 원을 기록했다.
계열사 별로 살펴보면 POSCO가 1조7437억 원 증가했고, 뒤를 이어 포스코케미칼이 6221억 원 증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432억 원 증가했다.

포스코그룹에서 주가상승률이 가장 높은 종목은 포스코케미칼로 이달들어 13.84% 상승했다.

SK그룹은 7.8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SK그룹의 경우 지난달말 상장사 보통주 시가총액 128조1541억 원에서 7.83%(10조282억 원) 증가한 138조1824억 원을 기록했다.

계열사 별로 살펴보면 SK하이닉스가 4조6592억 원 증가했고, 뒤를 이어 SK이노베이션이 1조4794억 원 증가, SK텔레콤이 1조497억 원 증가했다.
SK그룹에서 주가상승률이 가장 높은 종목은 SK케미칼로지난 주 대비18.21% 상승했으며, SKC가 14.21% 상승, SKC 솔믹스가 13.86% 상승했다.

시가총액 증가 금액 기준으로는 삼성그룹이 가장 크게 증가했다.

삼성그룹의 상장사 보통주 시가총액은 6일 기준 532조875억 원으로 같은 기간 6.72%(33조5142억 원) 증가했다.

국내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삼성전자가 이달들어 6.2%(20조8942억 원) 증가했고, 뒤를 이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6조2857억 원 증가, 삼성SDI가 3조9196억 원 증가했다.

삼성그룹에서 주가상승률이 가장 높은 종목은 삼성바이오로직스로 이달들어 13.93% 상승했으며, 뒤를 이어 삼성SDI가 12.9% 상승, 삼성카드가 7.48% 상승했다.

상대적으로 부진한 그룹은 신세계 였다.

신세계 그룹의 시가총액 증가는 2.5% 증가에 그쳤다.

신세계그룹의 경우 지난달 말 보통주 시가총액 7조7475억 원에서 이달들어 2.5%(1934억 원) 증가한 7조9409억 원을 기록했다.

계열사 별로 살펴보면 이마트가 1115억 원 증가했고, 뒤를 이어 신세계가 541억 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143억 원 각각 증가했다.

신세계그룹에서 주가상승률이 가장 높은 종목은 신세계 I&C로 3.83% 상승했다.

금융투자업계 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등 로벌 불확실성이 크게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미국 대선 이벤트가 마무리 되면서 시장은 안정을 되찾는 모습"이라고 전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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