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동양생명 주가는 이날 오전 9시 36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0.72% 오른 347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루만에 반등세다.
외국인 투자자의 경우 메릴린치가 1025주 순매수중이다.
증권가는 호실적 기대에 주가가 더 오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동양생명은 13일 공시를 통해 3분기 순이익은 225억 원(이하 전년대비 -79.3%)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추정치를 웃도는 깜짝 실적이다.
이홍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 전년 대비 순이익 하락폭이 큰 이유는 지난해 자회사 매각익(약 860억 원)인식됐기 때문이다”며 “보험이익은 749억 원(+23.5%)으로 양호하다"고 말했다 .
정태준 유안타증권 연구원도 “깜짝 실적의 배경은 저축성 보험 판매 증가로 보험손익이 추정치를 웃돌았고 투자손익도 우려보다는 양호했기 때문”이라며 “책임준비금 전입액은 저축성보험 계약 증가로 크게 상승했다”고 말했다.
임희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4분기 영업손실 90억 원(적지), 순이익 11억 원(흑전)이 전망된다”며 “코로나19 영향이 여전히 존재함에 따라 위험손해율은 76.3%(-3.2%포인트)로 안정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아가 투자포인트로 배당매력을 꼽았다.
이연구원은 " 2020년 추정 주당배당금(DPS)은 270원으로 시가배당수익률이 7.9%에 이른다”며 “높은 배당 매력 계속 부각되고 있으며, 코로나19의 확산세가 확연히 꺾이지 않는다면 사차(위험보험료와 위험보험금의 차액)손익 호조가 지속됨에 따라 배당매력도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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