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금호산업우 주가는 이날 오후 2시 35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29.89% 오른 4만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째 오름세로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신풍제약우도 29.78% 오른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상한가가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간 현재 소마젠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29.75% 오른 1만8100원을 기록중이다.
휴마시스 23.97%, 대창솔루션 23.87%, YBM넷 22.62%, 셀리드 20.67%, 신일제약 19.15%, 케이에스피 16.43%, 엔투텍 16.24% 등 주가가 급등하며 상한가에 도전장을 던지고 있다.
이 가운데 셀리드는 코로나19치료제 테마에 엮이며 주가도 상승하는 것으로 보인다.
셀리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예방 백신(AdCLD-CoV19)의 임상 1•2a상을 신청했다고 지난달 7일 밝혔다. 셀리드는 앞서 지난달 5일 LG화학과 코로나19 백신 개발과 생산을 위한 협력체계의 구축과 상업화 촉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셀리드는 2006년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내 실험실에서 출발한 바이오벤처기업으로 항암면역치료백신을 개발하고 있다. 지난 반기 기준으로 매출액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영업이익은 19억 원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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