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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투텍, 에이비프로바이오, 파미셀 등 모더나 관련주 주가 들썩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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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투텍, 에이비프로바이오, 파미셀 등 모더나 관련주 주가 들썩 '왜'

 엔투텍 주가는 16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4.67% 오른 6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료=한국거래소 이미지 확대보기
엔투텍 주가는 16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4.67% 오른 6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료=한국거래소
모더나 관련주 주가 들썩거리고 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엔투텍 주가는 이날 오전 9시 12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4.67% 오른 6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루만에 오름세다.

같은 시간 현재 주식시장에서 모더나관련주로 형성된 에이비프로바이오 2.93%, 파미셀 1.93% 등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15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미국식품의약품안전국(FDA)는 검토보고서에서 모더나 백신이 코로나19 예방에 매우 효과적이고, 18세 이상 성인에 백신을 투여했을 때 특별한 안전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FDA가 18일 모더나 백신 긴급사용을 최종 승인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엔투텍은 앞서 9일 지난달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유통이 가능한 국내 제약사, 신약 개발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모더나에 유통 제안서를 제출했다.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엔투텍은 3분기 누적기준으로 매출액 46억 원, 영업손실 9억 원을 기록했다.

파미셀은 코로나19 백신의 주원료인 '뉴클레오시드'를 생산한다는 점에서 모더나 관련주로 거론되고 있다. 뉴클레오시드는 핵산을 구성하는 단위로 각종 바이러스 진단키트, 감염병 진단시약, 유전자치료제 신약 등의 주원료다. 파미셀은 1968년 설립돼 1988년 상장됐다. 줄기세포 치료제 등 제조와 판매, 연구개발 등을 위한 바이오사업을 하고 있다.

에이비프로바이오는 사외이사 로버트 랭거 박사가 모더나 창립멤버 출신으로 전해지며 투자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에이비프로바이오는 공작기계의인 머시닝센터(MCT) 등을 제작하는 금속절삭기계 제조업체다. 바이오, IT장비 등을 신규사업으로 추진중이다. 2019년 9월 유지인트에서 에이비프로바이오로 상호를 변경했다. 지난 3분기 누적기준으로 매출액 314억 원, 영업손실 61억 원을 기록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