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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델타테크 주가 돌풍...하나기술, 로보스타 등 급등주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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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델타테크 주가 돌풍...하나기술, 로보스타 등 급등주 동참

신성텔타테크 주가가 23일 오후 2시 51분 현재 급등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자료=한국거래소이미지 확대보기
신성텔타테크 주가가 23일 오후 2시 51분 현재 급등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자료=한국거래소
코스피가 2750선으로 상승하는 가운데 상한가도 잇따라 나타나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LG전자 주가는 이날 오후 2시 51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29.61% 오른 11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닷새만에 오름세로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상한가다. LG전자우 29.96%, 삼아알미늄 29.55% 등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세방전지 29.51%, LG우 24.17%, TCC스틸 19.21% 등도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상한가는 유가증권시장보다 코스닥시장에서 잇따르고 있다.

대성엘텍 29.59%, 모아텍 29.73%, 인포뱅크 29.86%, 신성델타테크 29.91%, 석경에이티 30.00% 등 주가도 상한가로 뛰었다.

이 가운데 신성델타테크는 LG전자가 캐나다 자동차 부품업체 마그나 인터내셔널과 전기차 부품을 생산하는 합작법인설립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신성델타테크는 종속회사를 통해 세탁기, 에어컨, 냉장고, 자동차, 전기자동차 2차전지 부품 제조업, 통합물류사업 등을 하고 있다. 3분기 누적기준으로 매출액 3523억 원, 영업이익 111억 원을 기록했다.

엔에이치스팩1호 28.93%, KB오토시스 28.91%, 대성파인텍 23.85%, 세원 20.47%, 하나기술 18.38%, 로보스타 16.86%, 나라엠앤디 15.81%, 엔스스테크널 15.11% 등 주가도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로보스타도 LG전자 전자차부품 합작법인 설립에 대한 수혜 기대가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산업용 로봇제조업체인 로보스타는 지난 2018년 LG전자에 인수됐다. 로보스타의 인수를 바탕으로 LG전자는 지난 7월 자율주행 서비스로봇인 클로이 서브봇을 내놓았다.

하나기술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2차전지의 형태(원형, 각형, 파우치형, 반고체)와 상관없이 공정 전체(극판공정, 조립공정, 활성화공정, Pack공정)에 대한 장비 포트폴리오를 모두 보유한 업체다.

최준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하나기술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2차전지의 제조공정 전체에 대한 장비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며 “해외 고객사향 수주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현 주가는 크게 저평가를 받고 있는 구간이다”고 지적했다.

이 가운데 KB오토시스 주가는 장중 상한가를 기록한 뒤 차익매물이 나오며 상한가에서 소폭 밀리고 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