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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제약, 피플바이오 주가 돌풍 ‘왜’...젬백스, 포인트모바일 등 상한가 합류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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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제약, 피플바이오 주가 돌풍 ‘왜’...젬백스, 포인트모바일 등 상한가 합류하나

삼성제약 주가는 5일 오후 1시 39분 현재 전거래일(1월 4일) 대비 29.98% 오른 8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료=한국거래소 이미지 확대보기
삼성제약 주가는 5일 오후 1시 39분 현재 전거래일(1월 4일) 대비 29.98% 오른 8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료=한국거래소
코스피가 2930선으로 소폭 밀린 가운데 주식시장에서 상한가가 나타나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제약 주가는 이날 오후 1시 39분 현재 전거래일(1월 4일) 대비 29.98% 오른 8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째 오름세다.

같은 시간 현재 한솔로지스틱 29.93%로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대한해운 24.88%, 대웅 23.68%, 대웅제약 17.44%, 문배철강 17.34% 등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 가운데 삼성제약은 췌장암 치료제 기대가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삼성제약은 지난달 28일 공시를 통해 췌장암 치료제 리아백스주(GV 1001)의 국내 임상3상 결과보고서를 수령했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안정성과 유효성에서 시험군이 대조군보다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상한가는 유가증권시장보다 적다.

같은 시간 현재 피플바이오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29.95% 오른 7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킨스전자 27.53%, 넷게임즈 26.09%, 포인트모바일 23.67%, 젬백스 19.52%, 소록스 17.17%,유틸렉스 17.00% 박셀바이오 16.38% 등 주가는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 중 피플바이오는 알츠하이머병 조기진단키트 등 기대가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9일 보고서를 통해 "알츠하이머 조기 진단 제품 검사 횟수는 현재까지 누적 약 2만 건 이상 으로 2022~’23년경 충분한 데이터가 확보되면 국내 보험 급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알츠하이머 외에도 파킨슨 진단 제품의 ‘21~’22년 국내 승인 및 출시가 전망돼 신제품 출시 재료도 있다”고 분석했다.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피플바이오는 변형단백질질환(대표적으로 퇴행성 뇌질환)의 혈액진단제품을 개발과 제조를 하고 있다. 주력 제품은 대표 퇴행성 뇌질환 중 하나인 알츠하이머병의 조기진단에 활용할 수 있는 혈액검사 제품이 있다. 지난해 누적기준으로 매출액 9억 원, 영업손실 41억 원을 기록했다.

젬백스(앤카엘)는 이 정부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 지원과제 선정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개발중인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GV1001'이 정부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 지원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은 치매 극복 기술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8년까지 1987억 원을 투입해 치매 예방과 진단, 치료 등에 대한 종합연구개발을 지원한다.

젬백스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용 코팅 레진, 필터 제조 및 판매 업체로 지난 1998년 설립됐다. 연결대상 종속회사는 2개사이며, 환경오염제어 사업와 바이오 사업(항암 및 항염)을 하고 있다. 전립선비대증의 경우 국내 3상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며, 알츠하이머병은 국내 임상 2상 임상시험을 마쳤다. 지난 3분기 누적기준으로 매출액 492억 원, 영업이익 30억 원을 기록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