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국내 기업 ESG 컨센서스 공개
이미지 확대보기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100여개 이상의 ESG 평가기관이 생겨났지만, ESG 평가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은 마련되어 있지 않아 같은 기업에 대해 상반된 ESG 점수가 나오는 사례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지난 2일 '뉴 패러다임, ESG'를 발간하고 코스피200과 코스닥150 종목의 'ESG 컨센서스'를 공개했다.
컨센서스는 MSCI, S&P, 한국기업지배구조원 등 국내외 8개 ESG 평가기관의 등급에 기관별로 다른 가중치를 부여해 산출했으며 최소 5개 기관에서 ESG 평가를 받은 128개 기업을 평가 대상으로 삼았다.
신한금융투자의 컨센서스에 따르면 신한지주, 두산, KB금융, SK텔레콤, SK(신한금융투자 보고서 순)이 종합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상위 5대 기업으로 뽑혔다.
이들은 ESG를 구성하는 세 항목에서 모두 A 이상 등급을 획득했다.
이들 5개사 외에서 'A+'등급을 받은 기업은 아모레G, LG생활건강, 삼성화재, CJ제일제당, DGB금융지주, BNK금융지주, 아모레퍼시픽, 삼성SDI, LG전자,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전기, GS건설, S-Oil 등이 있다.
2021년 신한 ESG 컨센서스의 업종 평균 점수를 비교해보면 ESG 통합점수가 높은 업종은 에너지, IT, 유틸리티로 나타났다.
반면, 저조한 성과를 기록한 업종은 헬스케어와 커뮤니케이션이다. 평가기관들의 의견에 따르면 이 업종들은 사회적 불매운동, 근로자 인권문제, 환경전략 미비 등 글로벌 평균 대비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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