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주식시장에서 형지I&C는 오후 2시 5분 현재 전날보다 3.92%(70원) 상승한 1855원에 거래되고 있다.
형지I&C의 일평균 주가는 1719원 으로 형성 되어 있어, 올해 이 종목을 투자한 투자자들은 평균 7.91%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형지I&C는 아마존 미국 프라임데이 기간의 매출 확대를 위해 미얀마에서 생산한 아마존 미국 전용물량도 프라임데이에 맞춰 입고를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물량은 아마존 미국 판매에 투입될 예정이다.
프라임데이는 세계 최대 쇼핑몰인 아마존이 유료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대규모 할인 이벤트로 오는 11월에 있을 블랙프라이데이의 전초전이라고 할 수 있다.
형지I&C는 아마존 미국 판매 확대를 위해 오는 6월에 전반적인 온라인 리뉴얼도 준비 중에 있으며 번들 상품 구성 확대, 히어로 제품 우선 판매, 가격 재조정 전략 등을 통해 이익률이 높은 비즈니스 구조로 개선한다는 입장이다.
이를 통해 판매 리스크를 줄이고 수익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형지I&C 관계자는 “형지I&C의 예작(YEZAC) 제품이 아마존 미국 입점 후 판매 순위가 높은 신제품을 랭크하는 ‘아마존 핫 뉴 릴리즈’ 남성 셔츠 부문에서 2주간 1위를 하는 등 소비자 반응이 좋은 편”이라 며 “아마존 내부, 외부 채널 마케팅을 적극 활용해 매출 신장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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