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베이징에 본사를 둔 ASIC 채굴 장비 제조업체 가나안(Canaan)은 제네시스 디지털 애셋(Genesis Digital Assets)에 1만 대의 비트코인 채굴 장비 판매를 발표했다. 가나안은 이달 말까지 1만 대의 A1246 및 A1166 프로 아발론마이너(Pro Avalonminers)를 제공할 계획이다.
중국 2위의 ASIC 채굴 장비 제조업체 가나안은 2분기 말 기준 약 2억50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이 전망되는 가운데 올해 들어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예상 수익이 늘어난 것은 올 들어 ‘아발론마이너’를 구매하는 다양한 회사의 채굴 장비 주문 때문이다. 수요일에 회사는 제네시스 디지털 자산이 1만 대의 A1246 및 A1166 채굴 장비에 대한 구매 주문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가나안에 따르면 제네시스 디지털 애셋에 대한 채굴 장비 선적은 2021년 6월 30일까지 전량 인도될 예정이다. 가나안은 지난 4월 말에도 9,300만 달러 상당의 차세대 비트코인 채굴기를 이 회사에 판매함에 따라 두 회사 모두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제네시스 디지털 자산의 공동 창립자 겸 집행 회장인 Abdumalik Mirakhmedov는 현지시각 16일 “우리는 이러한 계획을 지원하기 위해 가나안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지속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전략은 항상 다른 시장보다 빠르게 성장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서는 새로운 데이터 센터를 구축 및 출시하고 기존 시설의 용량을 확장하고 일류 하드웨어를 설치해야 한다. 가나안의 아발론 마이너에 대한 최근 구매 주문은 향후 몇 달 동안 해시 속도를 최소 2배까지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네시스 디지털 애셋은 2013년에 설립되었으며 그 이후로 ‘10억 달러 이상의 비트코인’을 채굴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2021년 6월 현재 이 회사의 데이터 센터 용량은 140MW 이상으로 설비가 추가되면 전체 비트코인 네트워크 해시 속도의 1.4% 이상인 2.1 EH/s를 초과하는 총 해시 속도로 변환될 것으로 보인다.
가나안은 Mawson Infrastructure Group 및 Hive Blockchain과 같은 회사와 함께 연중 주문내역을 공개했다. 베이징에 본사를 둔 ASIC 채굴 장비 제조업체는 올해 아발론마이너 A1066I라는 새로운 수중 수냉식 비트코인 채굴기를 출시했다. 최근 중국에서 비트코인 채굴 단속 이후 가나안은 회사가 카자흐스탄에서 ASIC 채굴 장비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Microbt 및 Bitmain과 같은 다른 비트코인 채굴 장비 생산 업체도 올해에만 수천 개의 장비 주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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