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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강세론자 마이클 세일러, 도지코인 투자와 라스베가스 도박 비교해보고 한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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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강세론자 마이클 세일러, 도지코인 투자와 라스베가스 도박 비교해보고 한 말이…

비트코인 이미지.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비트코인 이미지. 사진=뉴시스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최고경영자(CEO)는 가족을 가난하게 하지 않는 한 도지코인 투자를 해도 괜찮다고 믿는 사람이라고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가 4일(현지 시각) 전했다.

세일러 CEO는 스벤 헨리히 노스맨 트레이더 창립자 겸 수석 시장전략가와의 인터뷰에서 도지코인에 투자하는 것이나 라스베이거스에서 러시안 룰렛을 하는 것은 비슷하다고 말했다.

세일러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를 예로 들며 머스크가 도지코인에 투자를 하거나 러시안 룰렛을 해도 가족을 가난하게 하지 않는 한 비윤리적이지 않다고 주장한다.

세일러의 이런 주장은 여윳돈으로 투자하거나 가족을 가난하게 만들 만큼 큰 베팅을 하지 않는다면 비난받을 일이 아니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이어 "하지만 실제 사용 사례가 있는 암호화폐나, 유망 기업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진짜 투자를 하는 사람들"이라고 덧붙였다.

세일러는 또한 규제가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오버행’이라는 것이 불확실하다며 규제가 없다면 시장이 더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세일러 CEO는 기업이 현금 대신 비트코인을 보유해야 한다고 주장해 온 대표적 인물로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위험에 노출된 달러보다 비트코인을 갖고 있는 게 유리하다는 것이다.

마이크로 스트래티지가 보유한 총 비트코인은 10만5085개로 평균 구매단가는 개당 2만6080달러라고 알려졌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