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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코스피, 지루한 횡보 장세"...배터리 소재·친환경 관련주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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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코스피, 지루한 횡보 장세"...배터리 소재·친환경 관련주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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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삼성증권

코스피가 뚜렷한 방향성을 찾지 못하고 횡보하고 있고, 시장의 주도주를 찾기도 쉽지 않다.

증시는 특별한 수급 주체와 방향성도 없는 3無 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삼성증권은 19일 주간 추천종목으로 자동차 배터리, 소재, 전장, 그리고 리오픈 수혜주 중심으로 대응할 것을 추천했다.
주간 종목으로는 배터리와 소재 관련주인 삼성SDI·SKC·에코프로비엠을 꼽았고, 친환경 자동차 전장 관련주로는 기아·롯데정밀화학·LG전자·LG이노텍을 꼽았다.

여기에 Re-open 수혜주로는 삼성물산·CJ ENM·호텔신라도 추천했다.

주간 추천종목을 살펴보면, 배터리 소재주 비중을 높이고, 친환경 사업 확대가 기대되는 롯데정밀화학과 하반기 고객사 신제품 출시와 전장 매출 확대 모멘텀이 예상되는 LG이노텍을 신규 편입했다.

현재 시장 국면에서는 인덱스보다 종목으로 대응하는 것이 유리하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위쪽이나 아래쪽이나 변동성과 방향성이 나와야 투자 의사 결정을 할텐데 현재로서는 쉽지 않은 모습이다.
삼성증권은 이러한 3무 장세의 이유를 세가지로 설명했다.

첫째는 달러 강세와 하반기 실적에 대한 지속 가능성이 의심되고, 둘째는 카카오·LG화학·SK이노베이션 등 성장주 자회사 IPO 이슈를 꼽을 수 있으며, 세째는 하반기 대형 IPO를 앞둔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인 곳으로 풀이했다.

기업들의 실적에는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2021년 코스피 합산 영업이익 추정치는 224조 원으로 연초 대비 약 20%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반도체, 화학 등 일부 산업에서는 하반기 이후 시장 환경에 대한 우려로 주가가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2차 전지 대형주들은 대규모 투자에 따른 물적 분할과 IPO에 대한 우려로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최근 중소형 배터리 소재 업체들의 상대적인 주가 강세와 비교되고 있는 모습이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