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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미 증시 호조·대형주 실적에 코스피·국내 주식형 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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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 호조·대형주 실적에 코스피·국내 주식형 펀드↑

미래에셋TIGER200IT레버리지상장지수(주식-파생), 수익률 6.60%로 최고 성과 기록
29일 오후 공시 기준가격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은 한 주간 0.25% 상승하고, 채권형 펀드는 한 주간 0.25% 하락했다. 자료=KG제로인이미지 확대보기
29일 오후 공시 기준가격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은 한 주간 0.25% 상승하고, 채권형 펀드는 한 주간 0.25% 하락했다. 자료=KG제로인
일주일 동안 국내 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은 상승한 반면 채권형 펀드의 수익률은 하락했다.

30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전일 오후 공시 기준가격으로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은 한 주간 0.25% 상승했다. 주식형 펀드의 일반주식형 펀드는 0.16%, K200인덱스 펀드는 0.18%로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반면 중소형주식형 펀드는 -0.39%, 배당주식형 펀드는 -0.37%로 마이너스 수익률을 나타냈다.

같은 기준 전체 국내 채권형 펀드는 한 주간 0.25% 하락했다. 채권형 펀드의 일반채권펀드는 -0.22%, 초단기채권 펀드는 -0.06%, 중기채권펀드는 -0.49%, 우량채권펀드는 -0.58%로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코스피 지수는 3분기 국내 경제 성장률 둔화에도 불구하고 미국 증시 호조와 대형주 중심의 실적 발표에 상승했다. 금융, 반도체 업종에서 호실적이 나타났으며, 중소형주에서 일부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돼 지수는 제한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한 주간 코스피 지수와 코스닥 지수는 각각 0.07%, 0.65%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은행업(5.40%), 종이 목재업(2.26%), 전기 전자업(2.06%) 순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하락세를 보인 업종도 있다. 보험업(-4.19%), 철강 금속업(-3.84%), 운수 창고업(-2.85%) 순으로 하락세가 컸다.

국내 채권금리의 경우 한 주간 전 구간에서 상승세를 나타냈다. 국내 국채금리는 연준의 조기 테이퍼링 가능성과 외국인의 3년물 중심 국채 선물 매도에 상승세를 보였다. 정부의 대출규제 강화로 인한 기관의 채권 매도도 상승에 영향을 줬다. 또 지난 28일 기재부의 국고채 단기물 발행물량 축소·시장 안정화 계획 발표에 일부 상승폭이 축소하는 모습도 나타났다.

만기 별 금리를 살펴보면 국고채 1년물 금리는 19.80bp 상승한 1.388%, 3년물 금리는 13.50bp 상승한 2.035%, 5년물 금리는 7.80bp 상승한 2.293%, 10년물 금리는 1.20bp 상승한 2.420%로 마감했다.

국내 주식형 펀드의 성과를 살펴보면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 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펀드 3679개 중 1487개가 일주일간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코스피 지수 등락률을 상회한 펀드는 1372개다. '미래에셋TIGER200IT레버리지상장지수(주식-파생)'펀드가 6.60%의 수익률로 국내주식형 펀드 중 최고 성과를 기록했다.

같은 기준 국내 채권형 펀드의 경우 1016개 중 9개가 플러스 수익률을 나타냈다. KAP채권지수(1년 종합) 등락률을 상회한 펀드는 108개며, '대신우량단기채3[채권]ClassC' 펀드가 0.02%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나타냈다.

강수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sj8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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