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량·주가 폭증 후 감소 추세
개별 종목 전망 따라 결정해야
개별 종목 전망 따라 결정해야
이미지 확대보기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요소수 관련주인 롯데정밀화학과 KG케미칼, 휴켐스 등의 거래량이 급증했다. 중국이 요소수의 원료인 요소에 대한 수출을 제한하면서 요소수 품귀 현상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요소 공급의 대부분을 중국이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10L당 1만 원 정도에 거래되던 요소수는 최근 10L에 10만 원이 넘는 등 가격이 치솟고 있다.
이에 지난달 28일 24만7607주가 거래 됐던 롯데정밀화학은 29일 44만3181주가 거래돼 거래량이 78.99%나 늘었다. 지난 3일에는 무려 109만5648주가 거래돼 전 거래일 대비 185.17%나 급증했다. 5일 거래량은 74만9083주로 줄었지만 여전히 평소보다 많은 거래량을 보이고 있다.
주가 역시 지난달 28일 8만3900원에서 오르기 시작해 지난 3일 9만1400원으로 8.94% 올랐다. 이후 하락세를 보이더니 5일 8만1300원까지 떨어졌다.
KG케미칼의 주가 역시 지난달 27일 3만1900원에 거래됐지만 지난 3일 4만2700원으로 33.86% 올랐다가 5일 3만7400원으로 다시 하락한 상황이다.
휴켐스도 지난달 29일 43만1037주였던 거래량이 지난 1일 155만8850주로 261.65% 늘었다. 지난 3일에는 307만3569주까지 증가했으나, 5일 112만1610주로 거래량이 팍 줄었다. 그럼에도 여전히 평소보다 많은 거래량을 보이고 있다.
휴켐스의 주가는 지난달 29일 2만6350원에서 지난 3일 2만8250원으로 7.21%나 올랐다. 하지만 5일 2만6050원으로 다시 떨어진 상황이다.
이같은 거래량 폭증과 주가 상승은 요소수 품귀 현상에서 기인한다. 요소수 품귀 현상은 단기간에 그치지 않고 향후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다만, 관련주에 대한 투자만큼은 신중한 자세를 견지해야한다는 의견이 대다수다.
교보증권 위정원 연구원은 "롯데정밀화학의 경우 케미칼 사업 호조로 4분기 영업이익이 791억 원에 달해 3분기 대비 12.7% 늘어난 사상 최대의 실적을 경신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한다"고 밝혔다.
강수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sj87@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