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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차량용 요소수 3개월치 확보"...요소 관련주 주가 일제히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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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차량용 요소수 3개월치 확보"...요소 관련주 주가 일제히 급락

요소수 품귀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10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의 한 요소수 생산공장에 당일 사용할 요소가 놓여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요소수 품귀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10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의 한 요소수 생산공장에 당일 사용할 요소가 놓여있다. 사진=뉴시스
요소 품귀 현상이 물류에 심가한 위협으로 등장하면서 요소 수급에 따라 관련 종목들도 널뛰기를 하고 있다.

10일 주식시장에서 일명 '요소 관련주'로 분류되는 기업들의 주가는 수급 완화소식이 전해지면서 일제히 하락했다.

정부가 국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차량용 요소수 석달분을 확보했다고 밝히고, 현장 점검을 통해 추가로 확보한 요소수 530만리터(ℓ)는 오는 12일부터 시장에 공급할 방침이다.

정부는 10일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 주재로 요소수 수급 관련 범부처 합동 대응 회의를 열고 수급 동향을 점검한 뒤 "국내에서 약 두 달 반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차량용 요소수를 확보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요소 관련주 남해 화학은 14.85% 급락한 1만2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료업체 남해화학은 복합비료, 맞춤형비료, 공업용 요소와 농업용 요소같은 요소비료를 판매하고 있는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다.

대유는 13.85% 하락한 7400원에 마감했다.

대유는 미량요소 비료 개발 등 타사와의 차별점을 가지고 있는 비료기업이다. 대유의 미량요소 비료 소량(1리터)으로 넓게는 1000평까지도 살포가 가능해 적은 양으로 매우 많은 식물에 비료를 살포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요소수 판매 브랜드 불스원의 지분을 보유 중인 것으로 알려진 유니온도 13.57% 급락했다.
이외에고 효성오앤비 10.32% 하락, KG케미칼 5.29% 하락, 롯데정밀하확 4.83% 하락으로 장을 마감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