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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비트코인 휘청, 테슬라 또 하락 셀트리온 EMA 긴급승인 국채금리 유가 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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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비트코인 휘청, 테슬라 또 하락 셀트리온 EMA 긴급승인 국채금리 유가 환율↑

미국 뉴욕증시 나스닥 다우지수 한국시간 12일 새벽 4시25분 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뉴욕증시 나스닥 다우지수 한국시간 12일 새벽 4시25분
미국 뉴욕증시에서 나스닥지수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반면 다우지수는 하락세다. 비트코인 이더리움등 가상화폐도 떨어지고 있다. 유럽보건당국이 셀트리온의 코로나 치료제 긴급승인을 권고하고 나서면서 코로나 치료제가 주목받고 있다. .

12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하락세다.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오르고 있다. 인플레이션 우려와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조기 금리 인상 가능성 그리고 테이퍼링등이 뉴욕증시에 이유가 되고 있다. 미국 10월 소비자물가 6.2% 상승이 뉴욕증시에 계속 영향을 주고 있다. 인플레이션 상승 우려에 10년물 국채금리가 올랐다.이날 채권 시장은 '재향 군인의 날'을 맞아 휴장했다.
디즈니 주가가 떨어졌다. 테슬라의 주가도 오르디가 다시 하락하고 있다. 뉴욕증시에 새로 입성한 전기 트럭업체 리비안의 주가는 또 상승했다. 국제유가는 상승했다. 유럽 증시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영국 런던의 FTSE 100 증시는 0.6% 오른 7,384.18로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0.2% 오른 7,059.55로, 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0.1% 오른 16,083.11로 끝냈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50도 0.21% 상승한 4,358.00으로 종료했다.

창업자 마윈(馬雲)의 당국 공개 비판 이후 규제의 집중 표적이 된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업체 알리바바가 연중 최대 할인 행사인 11·11 쇼핑 축제 즉 쌍십일 기간 100조원에 육박하는 사상 최대 거래액 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그 성장세는 급속히 꺾였다. 알리바바는 올해 쌍십일 행사 기간 자사 플랫폼에서 이뤄진 거래액이 5403억 위안, 우리돈 약 100조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2009년 11월 11일 알리바바가 처음 쌍십일 쇼핑 축제를 시작하고 나서 최대 수준이다. 매년 지속되던 폭발적인 성장세는 급속히 꺾였다. 성장률 8.4%로 전년의 85.6%보다 급감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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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 뉴욕증시 비트코인 시세

올해 쇼핑 축제가 공교롭게도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장기 집권 길을 닦는 중국 공산당 제19기 중앙위원회 6차 전체회의(19기 6중 전회) 폐막일과 겹쳤다. 알리바바는 행사를 최대한 조용히 치르려고 애쓰는 흔적이 역력했다. 알리바바는 내외신 기자들을 대거 초청해 진행하던 미디어 행사를 취소했다. 실시간 매출 정보 공개도 극도로 꺼렸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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