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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발 불안 완화에…코스피·국내 주식형 펀드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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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발 불안 완화에…코스피·국내 주식형 펀드 '상승세'

일반주식형 펀드 3.19%↑·중소형주식형 펀드 3.64%·배당주식형 펀드 3.00%↑·K200인덱스 펀드 2.93%↑
10일 오후 공시 기준가격으로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와 채권형 펀드는 한 주간 각각 3.19%, 0.07% 상승했다. 자료=KG제로인이미지 확대보기
10일 오후 공시 기준가격으로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와 채권형 펀드는 한 주간 각각 3.19%, 0.07% 상승했다. 자료=KG제로인
지난 일주일 간 국내 주식형 펀드와 채권형 펀드의 수익률이 상승했다.

12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공시 기준 가격으로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은 한 주간 3.19% 상승했다. 주식형 펀드의 일반주식형 펀드는 3.19%, 중소형주식형 펀드는 3.64%, 배당주식형 펀드는 3.00%, K200인덱스 펀드는 2.93%의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준 전체 국내 채권형 펀드는 한 주간 0.07% 상승했다. 채권형 펀드의 일반채권 펀드는 0.08%, 초단기채권 펀드는 0.03%, 중기채권펀드는 0.11%, 우량채권펀드는 0.04%의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코스피 지수는 화이자 부스터샷 소식 등으로 오미크론발 불안이 완화돼 상승했다. DRAM 가격 상승 등 반도체 업황 기대감에 관련주의 강세가 나타났으며, 외국인·기관의 매수세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일주일 간 코스피 지수와 코스닥 지수는 각각 2.86%, 4.65%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운수 창고업(5.54%), 섬유 의복업(4.87%), 기계업(4.84%) 순으로 상승세가 컸다. 반면 은행업(-0.20%) 등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국내 채권 금리의 경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 급증으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부각되며 하락했다. 오미크론 우려는 일부 완화되기도 했으나, 한국은행이 통화신용정책 보고서 발표 중 보인 비둘기파적 스탠스에 3년물 중심으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만기별 금리를 살펴보면 국고채 1년물 금리는 0.50bp 하락한 1.330%, 3년물 금리는 10.50bp 하락한 1.792%, 5년물 금리는 7.00bp 하락한 1.960%, 10년물 금리는 5.30bp 하락한 2.182%로 마감했다.

국내 주식형 펀드의 성과를 살펴보면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 원 이상, 운용 기간 1개월 이상인 펀드 3696개 중 2372개가 일주일 간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코스피 지수 등락률을 상회한 펀드는 1720개다. '미래에셋TIGER코스닥150레버리지상장지수(주식-파생)'펀드가 10.59%의 수익률로 국내주식형 펀드 중 최고 성과를 기록했다.

같은 기준 국내 채권형 펀드의 경우 1016개 중 760개가 플러스 수익률을 나타냈다. KAP채권지수(1년 종합) 등락률을 상회한 펀드는 618개며, 'DB다같이장기채권[채권]C/C-F' 펀드가 0.35%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나타냈다.

강수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sj8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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