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시티' 건설 · 비트코인 10만 달러 돌파 등 트윗
이미지 확대보기비트코인매거진은 1일(현지시간)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은 올해 비트코인이 10만 달러까지 올라갈 것이며, 비트코인 시티를 건설할 것 등을 포함해 이같이 예측했다고 보도했다.
2022년 새해 첫날,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10만 달러 가격 목표와 비트코인 시티 건설 등 올해 비트코인에 대해 6가지 예측을 트윗했다.
그중 가장 주목을 끈 것은 "2개 국가가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부켈레는 세 번째로 "비트코인은 올해 미국 선거에서 주요 선거 이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정치인 사이에서 비트코인에 대한 논의는 지난 1년 동안 정말 뜨거워졌다. 2020년 민주당 대선 후보 앤드류 양(Andrew Yang)과 공화당 상원의원 신시아 루미스(Cynthia Lummis), 워렌 데이비슨(Warren Davidson)과 같은 많은 정치인들이 암호화폐 자산군에 대해 지지했다.
반면 다른 미국 정치인들은 암호화폐 주제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예를 들어 엘리자베스 워렌 상원의원은 부유한 사람들에게만 혜택이 돌아간다고 지적했다. 더 많은 정치인들이 암호화폐에 대해 스스로 교육하고 있음에 따라 비트코인 규제가 미국에서 어떻게 전개되는지 보는 것은 매우 흥미로울 것이다.
이미지 확대보기또 부켈레 대통령은 "비트코인 시티 건설이 시작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비트코인의 천국에 대한 이번 발표는 엘살바도르에서 비트코인 주간이 끝나갈 무렵에 이루어졌으며, 두 번의 BTC 중심 컨퍼런스인 라비트콘프(LaBitConf)와 비트코인 채택(Adopting Bitcoin)을 주최했다. 비트코인 시티에 대해 발표된 계획은 0%의 소득, 자본 이득, 재산, 급여와 지방세뿐만 아니라 CO2 배출량이 0%일 것이라고 주장한다.
아울러 부켈레 대통령은 비트코인이 마침내 오랫동안 기다려온 코인당 10만 달러의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장담하고 있다. 이 가격 목표는 2021년 많은 사람들이 예측했지만 비트코인은 지난 11월 사상 최고치인 6만9000달러를 넘어선 뒤 다시 하락했다. 이에 비트코인이 언제 10만 달러를 돌파할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마지막으로 그는 오는 4월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비트코인 2022 콘퍼런스에서 '거대한 서프라이즈(Huge surprise)'가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난해 여름 열린 '비트코인 2021 콘퍼런스'에서 부켈레는 잭 말러스 스트라이크 CEO의 도움을 받아 영상을 통해 엘살바도르에서 비트코인 법정화폐를 만드는 법안을 의회에 보낸다고 발표해 엄청난 파장을 던졌다. 부켈레는 올해 개최되는 '비트코인 2022 콘퍼런스'에 직접 참여할 예정으로, 그가 콘퍼런스에서 어떤 발표를 할지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부켈레는 6가지 예측을 한 첫번째 트윗에 이어 2차 트윗을 통해 '이 트윗은 오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켈레 대통령이 2022년에 대해 전망한 6가지 예측이 언제, 어떻게 실현될 지켜봐야 할 것이다.
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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