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2일(현지시간) 기관 소프트웨어 솔루션 제공업체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 보유 자산에 대한 손상 비용으로 1억 4660만 달러의 순 손실을 보고했다고 보도했다.
비트코인(BTC) 자산 12만5051개를 보유한 포춘 500대 기업인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지난 1일 2021년 4분기 재무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기관 소프트웨어 솔루션 제공업체는 비트코인 보유에 대한 손상 청구로 1억4660만달러의 순손실이 발생했다고 보고했다. 이 같은 높은 손상차손으로 지난해 같은 분기에 비해 125% 증가한 2억4800만달러(약 2998억 원)의 영업비용이 추가됐다.
그 회사는 지난 6분기 동안 BTC 보유 자산에서 9억100만달러(약 1조893억 원)의 손해를 입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기존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비트코인 회계처리 방식을 거부하자 BTC 손상 비용을 추가하기로 했다. SEC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회사에 주식기준보상비용과 손상차손 및 매각차익을 추가해 줄 것을 요청했다.
1억4660만 달러의 손상차손은 같은 분기에 BTC 매입액의 25%를 차지했던 회사로서는 세 번째로 높은 것이었다. 가장 높은 손상차손은 2021년 2분기에 발생했으며, 해당 분기에 구매한 총 BTC 가치의 약 80%를 손실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4분기 희석기준으로 9000만달러(1088억 원) 또는 주당 8.43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현재 비트코인 1개당 평균 가격 3만200달러에 37억8000만달러를 들여 구매한 총 12만5051 BTC를 보유하고 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2020년 8월부터 미국 달러 대신 재무 헤지로 사용하기 위해 비트코인 매입을 시작했다. 이 회사는 기관 회사들과 테슬라, 스페이스X와 같은 공기업들에게 비트코인을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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