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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이누 25% 폭등…"고래가 총 공급량 26%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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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이누 25% 폭등…"고래가 총 공급량 26% 보유"

시바이누 코인이 7일 25% 이상 급등했다. 이미지 확대보기
시바이누 코인이 7일 25% 이상 급등했다.
시바이누의 이미지를 한 밈 코인 시바이누(SHIB)가 6일 7.5% 상승에 이어 7일 25% 폭등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는 6일(현지시간) 시바이누 고래가 토큰의 총 공급량의 26%를 차지한다면서 시바이누 고래는 토큰이 회복될 때까지 토큰을 제어한다고 보도했다.

6일 알트코인 시장의 회복에 따라 시바이누 코인은 7.5% 상승했다. 개인 투자자가 자산을 구매하는 동안 시바이누 공급량의 26%를 소유한 고래는 1억 달러 가치의 이익을 거둘 수 있었다.

고래, 밈 관련 토큰 제어
고래 추적 기업 웨일스태츠(WhaleStats)의 데이터에 따르면 고래는 현재 시바이누 코인 전체 공급량의 26%를 차지한다. 거래소 관련 주소와 회사는 추적기에 의해 계산되지 않으므로 대규모 소유자의 온체인 비율을 결정할 수 있다.

고래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자산은 시장의 모든 거래자가 단기 투기꾼이었을 때 존재했던 초기 변동성을 잃는 경향이 있다.

시바이누는 보유자 구성에서 알 수 있듯이 현재 대부분의 보유자가 최소 6개월 전에 자산에 진입한 중기 자산으로 간주된다.

시바이누 코인 7개월 가격 추이. 출처=웨일스태츠이미지 확대보기
시바이누 코인 7개월 가격 추이. 출처=웨일스태츠

고래가 암호화폐에 대한 통제권을 획득하면 거대한 지갑이 토큰이나 코인을 판매하는 대신 지속적으로 축적하기 때문에 수정을 피하는 경향이 있다. 대량 판매는 일반적으로 소매 구매력이 미실현 손실보다 많아 미실현 이익으로 전환되는 강세 랠리가 끝날 때 나타난다.

시바이누는 지난해 10월 10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후 며칠 동안 토큰 가격이 30% 이상 하락한 후 고래는 SHIB를 비축하기 시작했다. 당시 고래는 며칠 만에 최대 3억 달러에 달하는 SHIB를 사들였다. 이후 시바이누는 어떠한 반등도 하지 못해 투자자들은 대부분 40~60%의 손실을 입었다.

7일 오후 1시 47분 현재 시바이누(SHIB)코인이 24시간 전 대비 25.06% 폭등했다. 출처=코인마켓캡이미지 확대보기
7일 오후 1시 47분 현재 시바이누(SHIB)코인이 24시간 전 대비 25.06% 폭등했다. 출처=코인마켓캡


7일 오후 1시 47분 현재 시바이누는 24시간 전 대비 25.06% 폭등해 0.0000282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바이누의 아버지'로 불리는 인기 밈 코인 도지코인(DOGE)은 7.23% 급등해 0.1581달러에 거래 중이었다.


김성은 기자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