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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중앙은행, 비트투미(Bit2Me) 거래소에 국가 최초 암호화폐 서비스 라이선스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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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중앙은행, 비트투미(Bit2Me) 거래소에 국가 최초 암호화폐 서비스 라이선스 부여

스페인 중앙은행이 17일 비트투미(Bit2Me)거래소에 국가 최초로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 업체 라이선스를 부여했다. 사진=스페인중아은행 공식 트위터이미지 확대보기
스페인 중앙은행이 17일 비트투미(Bit2Me)거래소에 국가 최초로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 업체 라이선스를 부여했다. 사진=스페인중아은행 공식 트위터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투미(Bit2Me)가 스페인 중앙은행으로부터 최초로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업체로 승인됐다.

1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스페인 대표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투미(Bit2Me)가 스페인 중앙은행으로부터 '가상화폐를 법정화폐로 교환하고 디지털 지갑 보관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초의 업체'로 승인받았다.

이로써 Bit2Me 거래소는 스페인에 본사를 둔 은행들이 자사 플랫폼에서 암호화폐 거래를 할 수 있는 화이트라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Bit2Me는 이제 자사 플랫폼에서 암호화폐 거래가 가능한 화이트라벨 서비스를 스페인계 은행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현재 여러 은행과 협상 중"이라고 말했다.
Bit2Me는 "스페인 은행이 신용기관을 위해 제정된 상업적, 전문적인 명예성 요건과 자금세탁 방지를 위한 규정을 준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페인에 본사를 둔 비트투미(Bit2Me) 거래소가 17일 스페인 중앙은행으로부터 최초로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 업체 승인을 받았다. 사진=비트투미 공식 트위터이미지 확대보기
스페인에 본사를 둔 비트투미(Bit2Me) 거래소가 17일 스페인 중앙은행으로부터 최초로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 업체 승인을 받았다. 사진=비트투미 공식 트위터


지난해 10월 스페인 은행은 기관들에게 중앙은행에 등록해 자국 내 암호화폐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법에 대한 지침을 전달했다.

스페인에 본사를 둔 Bit2Me는 100여 개국에 암호화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1년 11억 유로(12억5000만 달러)의 거래량을 기록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Bit2Me의 안드레이 마누엘 COO는 지난 1월 "비트투미는 2021년 최초 코인공모를 통해 2000만 유로(2270만 달러)를 조달했으며 2022년 1분기 중 브라질에서 영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브라질 이용자가 법정화폐로 암호화폐를 사고팔 수 있도록 하고 암호화폐 대 암호화폐 거래를 제공할 계획이다.
Bit2Me는 지난해 7월 지샨 페로즈 전 코인베이스 영국 최고경영자(CEO)를 전략고문으로 영입했고 이후 발도메로 팔콘스 전 마스터카드 인터내셔널 사장을 선임고문으로 임명했다.


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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