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KB증권은 불확실성 다음을 준비한다는 차원에서 3월 투자전략으로 주식비중 확대를 제시했다. 아울러 예상 코스피 밴드는 2550에서 2840선으로 전망했다.
소프트웨어로는 게임주 펄어비스를 추천했다.
KB증권 이은택 연구원은 "최근 주가 하락으로 낙폭과대 종목이 많아졌지만, 단순히 많이 빠졌다는 것은 상승의 논리는 아니기 때문에 밸류에이션과 실적이 오를 근거를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업종 관점에서는 러시아산 천연가스를 대체할 방안에 주목했다.
미국의 셰일가스를 수입하기 위한 LNG선 수요 증가, 천연가스를 대체할 원전 도입, 친환경 정책 등이 본격화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미국의 제재는 결국 반도체 분야로 귀결될 것이며, 따라서 미국과 중국의 반도체 투자가 확대될 가능성에 주목하며 반도체 장비주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상반기 업종은 ‘금융 → 리오프닝 → 테마종목 → 중국부양/낙폭과대 성장주’순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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