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1일(현지시각) 다우지수는 0.69% 하락한 3만2944.19에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1.3% 하락한 4204.31에 마감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18% 하락한 1만2843.81에 마감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크렘린과 우크라이나의 회담에서 ”확실히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났다”고 말했다.그러나 휴전은 없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러시아의 우선 교역 상대국 지위 중단을 촉구했고, 의회는 우크라이나 지원금 140억 달러를 담은 자금 지원 법안을 통과시켰다.
지난 일주일 동안 다우지수는 2% 하락했다.
리우트홀드 그룹의 수석 투자전략가인 짐 폴슨은 ”푸틴의 중단 협상과 관련한 우호적인 논평에서 나온 희소식일 가능성이 있지만 투자자들은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는 전쟁과 관련된 주가 하락이 바닥일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움직임은 에너지 가격이 다시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미국 기준인 서부텍사스산 중질유는 2.9% 오른 배럴당 109달러 안팎을 기록했고 국제표준 브렌트유는 2.9% 오른 112달러 안팎을 기록했다. 원유 가격은 이번 주 초의 최고치에서 다소 벗어났다.
구리를 제외한 금속 가격은 하락했다.
팔라듐 선물은 온스당 2,803.50달러로 4% 하락했다. 농산물 가격이 혼조세로 돌아섰고 채권 수익률은 소폭에 그쳤지만 대부분 높았다.
일부 기술주들은 월요일 이후 약세를 이어갔다.줌 비디오는 5% 하락해 주간 손실을 거의 10%에 육박했다.메타플랫폼은 3.9% 하락하며 한 주 동안 6.2% 하락했다.
뉴욕증시의 11일(현지시각) 주요종목 마감현황은 같다. (주가단위 : 달러)
애플 154.73 (2.39%↓), 마이크로소프트 280.07 (1.93%↓), 알파벳 CLASS A (voting) 2597.41 (1.93%↓), 아마존 닷컴 2910.49 (0.88%↓), 테슬라 795.35 (5.12%↓), 버크셔 해서웨이 Class A 489802 (0.41%↑), 엔비디아 221 (2.46%↓), 타이완 반도체 제조 101.41 (2.45%↓), Meta Platforms 187.61 (3.89%↓), UnitedHlth Grp 482.87 (1.45%↓), 존슨앤드존슨 169.35 (0.18%↓), 비자 196.71 (0.64%↓), 제이피모간체이스 128.89 (2.25%↓), 월마트 142.07 (0.39%↓)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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