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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거래소, 러시아서 '분기점' 직면"…런던증권거래소 그룹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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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거래소, 러시아서 '분기점' 직면"…런던증권거래소 그룹 대표

런던 증권거래소 그룹 대표는 16일 러시아에 남아 있는 암호화폐 거래소가 장기적인 관점에서 피해를 입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런던 증권거래소 그룹 대표는 16일 러시아에 남아 있는 암호화폐 거래소가 장기적인 관점에서 피해를 입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사진=로이터
러시아에 남아 있는 암호화폐 거래소가 장기적인 관점에서 피해를 입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US 월드 & 뉴스 리포트는 16일(현지시간) 서방 정부들이 모스크바를 고립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암호화폐 거래소가 러시아에 남아 있는 것으로 인해 장기적으로 피해를 입을 위험이 있다고 런던 증권 거래소 그룹(LSEG) 대표가 말했다고 보도했다.

LSEG의 데이비드 슈위머(David Schwimmer) 최고경영자(CEO)는 수요일인 16일 "(러시아의) 암호화폐 거래소는 규제로부터의 독립이라는 이념을 수용하거나 규제와 투명한 프레임워크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글로벌 금융 시스템과 더욱 긴밀히 연계하는 측면에서 '분기점'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지불 회사와 달리 대부분의 암호화폐 거래소는 모든 러시아 사용자를 차단하라는 서방국가의 요청을 거부했다. 이에 유럽 관리와 미국 의원 사이에서 디지털 자산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이후 미국과 유럽이 모스크바가 제재를 우회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는 우려를 촉발했다.
슈위머는 플로리다주 보카 레이톤에서 열린 선물산업협회 주최 콘퍼런스에서 "만약 암호화폐 산업이 러시아와 관련해 제재를 이행하거나 회피하는 나쁜 행위자로 간주된다면, 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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