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총액 100대 기업 중 3월 상승률 1위 달려
이미지 확대보기이달 2일부터 28일까지 시가총액 기준 100대 기업 중 상승 종목은 66종목이고, 하락종목은 33종목으로 집계됐다. 한국전력은 유일하게 보합세였다.
상승 종목이 하락 종목의 2배를 기록했지만,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3월에도 부진한 모습을 보여 지수 상승은 제한적 모습을 보였다.
■ 3월 상승률 상위 종목은?
지난달 말 주가는 3만7100원에서 28일 4만5050원으로 마감하면서 시가총액은 4조3910억원을 기록해 한 달 사이에 7749억원이 늘었다. 이에 시가총액 순위 역시 지난달 말 98위에서 81위로 17계단 '점프'했다.
IBK투자증권은 지난 23일 한국항공우주에 대해 올해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대비 15% 늘어난 2조9400억원, 영업이익은 136% 급증한 1375억원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률은 4.7%로 전년대비 2.4%포인트 상승할 전망이다. 이는 완제기 수출과 기체 부품 업황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 탓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달 들어 19.61% 상승해 삼성 계열사 중 가장 상승률이 돋보였다. 삼성 계열사 시가총액은 이달 들어 10조4808억 원 감소했다. 보통주 기준 시가총액 600조원이 무너진 가운데 삼성엔제니어링은 계열사 중 3월 주가상승률에서 1위를 기록했다.
LG이노텍은 애플 수혜주로 부각되며 이달 들어 19.57% 상승했다. 특히, 외국인 매수세가 집중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달 들어 LG이노텍 주식을 2816억 순매수하며 순매수 1위를 기록했다.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LG이노텍의 시가총액도 10조원에 바짝 근접했다. 지난 28일 기준 시가총액은 9조2538억원이며, 이달 들어 1조5100억원 이상 늘었다.
이미지 확대보기■ 3월 부진한 종목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중국 소비 관련주들의 부진한 흐름이 돋보였다. 2년 전 코로나19 사태를 제일 먼저 겪은 중국에서 오미크론 확산세와 이로 인한 봉쇄조치가 잇따르자 주가도 맥을 못 추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달 들어 16.85% 하락해 100대 기업 중 가장 부진했다. 이 기간 동안 시가총액은 1조8132억원 줄어 시가총액 9조원이 무너졌다. 지난 28일 기준 아모레퍼시픽 시가총액은 8조9493억원이었다. 시가총액 순위는 지난달 말 37위에서 49위로 미끄러졌다.
이밖에도 F&F, LG생활건강, 아모레G 등도 3월 들어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한편, 시가총액 상위 5대 종목에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제외하고는 일제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3월 2일 부터 28일 까지 시가총액 기준 'TOP 5' 종목의 월간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삼성전자 6만9700원 (3.33% 하락), LG에너지솔루션 43만6500원 (5.95% 상승), SK하이닉스 11만8000원 (4.45% 하락), 삼성바이오로직스 82만3000원 (5.65% 상승), NAVER 33만1500원 (4.25% 상승)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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