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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가격 급등, 2021년 6월 이후 최악의 달인 4월 지나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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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가격 급등, 2021년 6월 이후 최악의 달인 4월 지나 반등

리플(XRP)가격이 5월 들어 반등하기 시작했다. 사진=픽사베이이미지 확대보기
리플(XRP)가격이 5월 들어 반등하기 시작했다. 사진=픽사베이
리플(XRP) 가격이 2021년 6월 이후 최악의 달이었던 4월이 지나자 반등하기 시작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는 반등 움직임은 기술 지원 합류점 근처에서 발생해 XRP가 2022년 2분기에 30% 상승할 가능성을 높였다고 전했다.

리플(XRP)은 지난 4월 28% 하락한 후 5월 들어 반등했다. 이는 2021년 6월 이후 최악의 월간 실적이다. 또한 XRP/USD 쌍은 앞으로 몇 주 동안 회복 추세를 계속할 전망이다.

바이낸스 데이터에 따르면 XRP의 가격은 5월 첫 이틀 동안 약 6.25% 상승해 0.63달러까지 올라갔다. 구매 심리는 2022년 1월에 강력한 지지선 역할을 했으며 이후 XRP가 50% 이상 상승할 수 있었던 수준인 0.58달러 주변으로 급등했다.
0.58달러 수준 주변의 지원 영역을 포함하는 XRP/USD 일일 가격 차트. 출처=TradingView이미지 확대보기
0.58달러 수준 주변의 지원 영역을 포함하는 XRP/USD 일일 가격 차트. 출처=TradingView


흥미롭게도 0.58달러 지원은 XRP의 200주 지수 이동 평균(200주 EMA, 아래 차트의 파란색 물결)과 일치한다.

또한 향후 몇 달 동안 0.18달러를 목표로 하는 약세 지표인 더 넓은 내림차순 삼각형 패턴의 하단 추세선 역할도 한다.

200주 EMA 및 '내림차순 삼각형' 설정을 특징으로 하는 XRP/USD 주간 가격 차트. 출처=TradingView이미지 확대보기
200주 EMA 및 '내림차순 삼각형' 설정을 특징으로 하는 XRP/USD 주간 가격 차트. 출처=TradingView


그러나 지원 수준의 합류점에서 XRP의 가격이 반등하기 때문에 삼각형의 상단 추세선을 다시 테스트할 가능성이 높다. 2022년 2분기에 다음 저항 목표로 토큰 테스트 수준이 0.75달러 이상(오늘 가격에서 거의 30% 상승)이 된다.

SEC와 소송 중인 리플


XRP는 진행중인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소송 사례 에서 이익을 얻으려는 거래자를 위한 투기 수단으로 부상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2020년 12월, 리플을 자체 코인인 XRP를 통해 불법 증권을 판매한 혐의로 소송을 제기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청문회에 따르면 해당 사례는 리플에게 비교적 잘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SEC의 리플 소송 사례는 XRP 시장의 구매 심리를 약화시켰다. XRP 시장은 2017-2018년 강세장 고점을 이길 수 없었던 유일한 베테랑 토큰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분석가들은 리플의 승리가 XRP의 상승 전망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보고 있다.

2일 XRP/USD 가격 1일 차트. 리플(XRP)이 전일 대비 3.82% 급등해 0.6153달러에 거래 중이었다. 출처=코인마켓캡이미지 확대보기
2일 XRP/USD 가격 1일 차트. 리플(XRP)이 전일 대비 3.82% 급등해 0.6153달러에 거래 중이었다. 출처=코인마켓캡


시킹알파(SeekingAlpha)의 분석가인 프랙티컬 크립터 캐피털(Practical Crypto Capital)은 "XRP 투자자는 리플이 전쟁에서 승리하면 막대한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그렇지만 "보유자들은 뉴스를 주시하고 대비해야 한다. 작년의 사례를 바탕으로 우리는 이익이 급격히 정점에 이르렀다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리플은 2일(한국시간) 오후 11시 40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전일 대비 3.82% 상승해 0.6153달러 수준에서 거래 중이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